청양군 세무공무원들이 지방세정 혁신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29일 군청상황실에서 세무담당공무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수의 확충을 위한 세무공무원 혁신 연찬회를 열고 연구과제 발표와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신창수 부군수는 인사를 통해 “연찬회를 통해 잘못된 부분을 개선해 나가 세무업무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6월 자동차세, 7월 주택분재산세, 8월 주민세 등 정기분지방세가 계속 부과됨에 따라 부과에 공정을 기하여 주고 체납세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홍보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전 세무공무원이 연구과제를 제출했고 이중 재무과 김대수(세무7급)씨가 ‘면허세 수시분 납부 수입증지 부착으로 대체', 김태우(세무9급)씨가 ‘지방세채권 우선 확보 방안', 비봉면 남궁용호(세무7급)씨가 ‘과세전적부심사제도 고찰'등의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군 관계는 “세무공무원의 업무능력 제고와 세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분기 1회 세정혁신연찬회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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