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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 후보자에게 듣는다- 군의원 후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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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 후보자에게 듣는다- 군의원 후보(나)
  • 청양신문
  • 승인 2006.05.29 00:00
  • 호수 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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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지방선거
D-2
출마 후보자에게 듣는다
5월31일은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입니다.

▲ 임순예
국민중심당 추천순위 1번
기호2-가    이기성
(한나라당)

청양군의원 나선거구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입후보한 이기성 후보는 “3만5천의 군민 중에 60%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나 농업예산은 25%선에 불과하다며 농업예산을 40% 이상 끌어올리도록 하겠다며 표밭을 다지고 있다.

이 후보는 또 하우스 원예용 상토지원, 농민상담소 복원, 대도시 직거래 활성화, 지역특산물 차별화 통한 가공품개발, 칠갑산을 중심으로 한 관광벨트를 구축, 이슬장학회를 통해 많은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장애인, 독거노인, 생활보호대상자지원금 확대와 노인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의료서비스확충을 위한 순회진료를 활성화한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이 후보는 특히 군의원이 되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의정 활동하는 의원상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 기호2-나 전성근
(한나라당)
기호2-나    전성근
(한나라당)

“모두가 행복한 청양을 위하여 우리는 좀더 노력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이같이 출마의 변을 밝힌 한나라당 전성근 후보는 “군의원이 되면 정당을 초월하여 군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고 “군의원에 당선되면 이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전 후보는 주민을 대변하는 군의원이라면 최소한 예산서를 볼 수 있는 안목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농협 직원 및 정산농협 조합장 출신으로서의 오랜 경험을 토대로 집행기관을 견제 감시하고 군정 발전과 군민의 편익사업 및 각종 군민 불편사항에 대해선 군조례를 재 개정 또는 폐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기호2-다 최병학
(한나라당)
기호2-다    최병학
(한나라당)

최병학 후보는 현 군의원으로서 “지난 4년간 갈고 닦은 풍부한 의정 활동 경륜과 폭넓은 지식을 갖고 있어 주민들의 가려운 곳이 어디인지를 잘 알고 있다"며 지지표 확산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최 후보는 이를 위해  1개면 1특화작목개발, 백월산에 제2의 휴양림과 등산로 조성, 농공단지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정주 생활공간 조성,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지역별 직거래 협의체를 구성, 대도시 특판장을 개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최 후보는 무료순회진료를 통한 의료서비스확대로 주민과 노인의 건강을 돌보고 작목반 활성화를 위해 군에 특별지원팀을 마련하는 한편 여성과 장애우 지원확대. 축산시험장과 연계한 축산업체 유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 기호5번 이강용
(국민중심당)
기호5번   이강용
(국민중심당)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인들의 안정적 생활이 되도록 성실한 일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강용 후보는 이같이 실천하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회기 80일이 아닌 1년 365일이 되도록 하고  년1회 이상 의정보고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의 공약사항은 산동지역에 농업기술센터 지소 설치, 칠갑산 농·축산물의 고급브랜드화 추진을 위한 전담팀 신설,  축산시험장의 우수가축 지역내 양축농가 우선 분양, 친환경 농산물 공급확대를 위한 제도적 체계 확립, 산동복진센터건립으로 문화공간 및 취미활동공간 확보, 민간장학 재단설립 및 애향장학금 지역학생 확대, 노인진료를 위한 보건소 한방과 신설 및 최신의료기 지원 등이다.

   
▲ 기호6번 김광명
(무 소 속)
기호6번   김광명
(무 소 속)

무소속 김광명 후보는 전 정산농협 조합장 출신으로 농정의 전문가임을 강조하면서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다.
김 후보는 특화작목개발, 기호농산물 확대지원, 브랜드 일원화, 대형농산물집하장 설치로 현지경매, 저농약, 저비료, 퇴비증산운동을 통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백제문화권에 편입 추진, 도림온천지역에 실버타운건립 등으로 인구증가 및 소득자원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또 김 후보는 통합스쿨버스 운영, 학교급식비 지원확대, 영유아 교육시설 증설로 농가교육비 절감. 농민의 정보교류 증진 기초생활수급자의 확대지정, 노인수당 증액지원, 관내 실버타운 및 위락시설 유치,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장애인 수당의 현실적 조정을 실천사항으로 정했다.

   
▲ 기호7번 윤종목
(무 소 속)
기호7번   윤종목
(무 소 속)

윤종목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농업, 지역경제, 교육, 환경 등 4개분야의 공약을 제시하고 당선을 위한 지지표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윤 후보는 친환경농법 보급, 하우스 연작피해 대책 수립, 농업용 유류 지원 방안 마련, 친환경 비료 지원, 축사 신축 규제완화, 점자은행 예산보조, 방역체계 완전 구축,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농협 물류기지 지원, 벼 재배농가 3천평당 10만원 지원 조례추진, 공동 못자리 지원, 밤, 버섯, 과실, 임산물 생산농가 지원 활성화 대책 수립, 칠갑산에 어린이 체험시설 건립, 금강변 종합개발계획 연계한 농가소득 중대방안 강구 청양정산고를 체육 명문교로 육성, 맞벌이 및 농촌 부부 위해 어린이 집에서 탁아 사업 실시 지원농촌 쓰레기 수거 년2회로 확대, 칠갑산 자연환경 보존 조례 입법 추진 등이 공약이다.

   
▲ 기호8번 윤희배
(무 소 속)
기호8번   윤희배
(무 소 속)

“진정 군민을 위한 군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지역의 중요한 일과 예산은 주민들과 충분히 상의한 다음 심의하겠습니다"
윤희배 후보는 이같이 정견을 발표하고 “공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를 위한 공약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 출산비용 지자체전액지원, 급식조례 제정, 보육조례 제정, 외국인 여성의 복지 향상 등 5개 분야의 공약을 내세웠다.

실천사항으로는 노인 일자리를 개발 농외소득을 높이고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대책 일환으로 출산비용을 지자체가 전액 지원토록 하는 한편 우수한 젊은 교사들을 확보하기 위한 교사 처우개선비 지급조례를 제정하여 학부모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청양군의원비례대표 후보

   
▲ 청양군의원비례대표 후보

김복순
한나라당 추천순위 1번
김복순
한나라당 추천순위 1번

한나라당 청양군의원 비례대표 추천순위 1번으로 나온 김복순 후보는 여성후보로서 공약의 초점을 여성과 노인, 경제 활성화에 맞추고 있다.

먼저 출산률 감소와 관련해 여성출산 장려금을 임신 때부터 시작해 보육단계까지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여성농민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상담소를 운영하고 농번기 농촌의 부족한 일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번기에 집단급식소를 운영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농촌노인들의 부족한 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인전문병원을 설립하고 질병 치료와 간병을 돕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또 경제활성화와 관련해서는 청양군민의 행정당국이 추진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각종 정책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 정석수
한나라당 추천순위 2번
정석수
한나라당 추천순위 2번

한나라당 청양군의원 비례대표 추천순위 2번 정석수 후보는 과거 공화당에서 청양-홍성지구당 부녀부장에 이어 전 자민련 청양지역 선거대책 본부장을 지낸 정치인 출신으로 23년동안 농협 부녀부장을 지낸 경력을 앞세워 자신이 청양지역 농민과 여성의 권익을 신장시킬 수 있는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따라 정석수 후보는 농협에 근무할 때 추진해 왔던 농촌여성과 관련한 정책에 공약의 초점을 맞췄다. 공약에서 정 후보는 어린이 보육시설과 교육여건을 개선해 여성의 복지와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 여성의 사회진출을 적극 돕고 지역사회에서 여성의 권익신장과 사회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여성운동을 농촌 계몽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임순예
국민중심당 추천순위 1번
임순예
국민중심당 추천순위  1번

국민중심당 청양군의원 비례대표 추천순위 1번 임순예 후보는 군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철저히 하고 여성의 시각으로 여성과 노인, 아동문제 해결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따른 실천공약에서 임 후보는 직장여성들이 마음놓고 일할 수 있도록 아동 보육시설을 확충한 뒤 혜택의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노인들이 군내 의료시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군내 각종 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을 초등학생들의 방과후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밖에 청양의 최대현안인 인구유출을 막고 감소하는 인구를 늘리기 위해 기업체 유치에 적극 나서 청양을 정착해 살고 싶은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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