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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카우트 단세확보와 지도자 활성화를 위한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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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카우트 단세확보와 지도자 활성화를 위한 제언
  • 청양신문
  • 승인 2001.01.15 00:00
  • 호수 39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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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걸스카우트 충남연맹청양지구연합회 전순덕 위원장
한국걸스카우트 충남연맹청양지구연합회 전순덕 위원장
걸스카우트는 1907년 영국의 베이든 포우엘경에 의해 창시돼 현재 140여개국에서 1천만명에 이르는 청소년 및 여성들이 활동하는 국제적인 여성단체다.
한국 걸스카우트연맹은 1946년 창립돼 55년동안 전국대원이 20만명에 이르며 2만여명의 성인지도자가 걸스카우트 이념에 따라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건전하게 기르기 위해 노력해 왔다.
21세기는 과거와 달리 여성적 가치가 중시되고 여성들의 활동폭 또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걸스카우트 지도자 역시 유능한 여성인력 양성을 위한 중심 봉사단체의 일원으로 지역사회 청소년 지도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역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아울러 지역의 초(유녀대)·중(소녀대)·고(연장대)·대학(연구대) 등에 걸스카우트 대조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각 학교장을 비롯 학교당국의 보다 높은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걸스카우트 지역 단세가 확대되고 지도교사(대장)들이 연수기회를 더욱 많이 가져 지역의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지도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이 보다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과 젊은 여성들의 자아개발 및 사회 기여, 미래사회에 대한 대비, 건전한 인간관계 등을 체험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혀 자기계발은 물론 건전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부모님께 효도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시킬 때 한국의 청소년들과 젊은 여성들은 세계로, 미래로 향할 큰 사람이 될 것이라 믿는다.
한국걸스카우트 충남연맹 청양군지구연합회는 1982년에 창립돼 19년째 활동해 오고 있으며 17명의 청양지구 연합회 지도자들은 올해도 지역대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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