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달을 맞아 20일 아산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있을 제6회 ｀충남도 청소년대상｀시상식에선유은정양(19.공주문화대1년)가 청소년대상(긍지부문)을 수상한 것을 비롯 운곡면 위라리 최재용씨(45)와 군청 사회복지과 강은주씨(35)가 각각 청소년육성 유공자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청소년대상을 수상한 유양은 소녀가장으로 어머니가 가출한 후 11년동안 할머니와 두동생과 생활하며 이웃봉사활동에도 전념해 주위의 모범을 보여 왔으며 군 4-Ｈ후원회 총무를 역임한 최씨는 11년간 지역농업발전과 농촌 청소년지도육성에 전념해 온 공으로, 공무원 강씨는 청소년 복지증진 유공자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