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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맛 ‘칠갑산수박’ 첫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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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맛 ‘칠갑산수박’ 첫출하
  • 청양신문
  • 승인 2001.05.06 00:00
  • 호수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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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당도 고품질 인정 소비자 인기
고당도 고품질 인정 소비자 인기
청양군 청남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고당도의 칠갑산수박이 첫 출하됐다.
전덕만씨(50, 청남면 인양리)의 시설하우스 3천평에 지난 2월초 수박을 정식, 60여일 만에 수확의 결실을 맺은 것.
수박 박사로 불리는 전씨는 4중 비닐피복 관리로 난방비 절감, 하우스 측면 물받이 설치로 강우를 차단, 당도 향상을 시켰고 천창 자동개폐 시설 도입으로 작업의 생력화를 가져왔다.
또한 옆면시비를 통한 각종 생리장해 방지 등 영양공급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수확시기를 조절한 결과 2천500여 만원의 소득이 예상되고 있다.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칠갑산수박은 뛰어난 당도와 고품질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재배농민들의 꾸준한 기술개발과 노력으로 청양을 대표하는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한편 청양농업기술센터는 군내에서 재배되는 90㏊ 270여 농가의 고품질 수박 생산 기술을 위해 작목반별 공동육묘, 연작장해 최소화를 위한 작부 체계개선, 토양정밀 검정처방, 단동하우스 환경 구조개선 등 신기술 보급으로 지역 특산품 개발에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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