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농민회(회장:이병익)연시총회가 1월28일 농민회 사무실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회칙통과, 사업계획수립등이 이루어 졌다. 이병익회장은 개회사에서 91년도에는 수입개방압력과 현정권의 농업경시로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고 말하고농민회가 중심이 되어 민족생업인 농업을 지켜나가자고 강조 했다. 91년 사업계획에서는 무공해 농산물 생산과 농산물 판매 사업에도 관심을 갖고, 지역민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기로 했다. 또한 지자제선거를 앞드고 진정한 농민의 대변자가 선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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