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농협(조합장:유원종)종합청사 준공식이 2월26일 오전 10시 한호선 농협중앙회장, 조부영 국회의원, 손창준 농협도지회장과 이호종군수를 비롯한 각급기관장, 유지, 조합원등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되었다. 청양농협 종합청사는 지하 1층 지상2층, 연건평 3백93평으로 지난 90년 4월16일 착공 2백91일간의 공기 끝에 지난 1월31일 준공, 이날 준공식을 갖게되었다. 총 공사비 6억2천3백만원이 투입된 이 청사는 지하에 연쇄점, 식당, 휴게소등이 들어서고 1층에는 사무실이 그리고 2층에는 대형 회의실로 조합원들의 결혼예식장으로 지역행사등에 무료료 제공되는등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종합청사로서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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