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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투어경영대학 개강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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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투어경영대학 개강식 열려
  • 박미애 기자
  • 승인 2005.10.31 00:00
  • 호수 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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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이제는 전략이다"

충남도립청양대학(학장 정휘영)이 교육인적자원부 재정지원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인 그린투어경영대학이 지난 26일 주민들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10월 26일을 개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5시부터 9시까지 총 5회에 걸쳐 실시되며 오는 11월 23일 수료식을 및 수료증서 수여식을 갖는다.

그린투어경영대학은 국내 저명강사를 초빙해 지도자 양성교육에 그 목표를 두고 있으며 청양군 역시 그린투어 산업 육성을 통해 침체되는 농업과 농촌을 활성화시켜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 지도자 양성에 큰 기대를 두고 있다.
이 날 김동신 솔로몬기업전략컨설팅소장은 ‘농업 이제는 가치전략이다'라는 제목으로 날로 세계화, 개방화가 되어가고 있는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농촌전략과 리더의 중요성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어 김기수 청양고추랜드 대표이사는 ‘농촌체험 관광육성전략'이라는 주제로 농촌체험관광의 중요성과 마을 조성, 도시민들을 대하는 마음가짐 등을 역설했다.
한편 이날 개강식에서 김시환 군수는 “잘하려는 사람,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부자가 될 것"이라며 “열심히 배우고 그 지식을 활용해 청양이 남부럽지 않게 발전 할 수 있도록 정진해 달라"고 주민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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