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면 관산리(이장 이우준)와 서울 ㈜한솔교육(대표 변재용)은 지난 5일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하기 위한 1사 1촌 자매결연식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한솔교육 변재용 대표를 비롯 임직원 일동과 강석화 비봉면장, 윤영기 군의회의장, 유병호 화성농협장 등 내빈들이 대거 참석해 자매결연식의 약속을 엄중히 지켜봤으며 관산리 주민들 100여명이 자리해 기뻐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은 이우준 관산리 이장과 ㈜한솔교육 변재용 대표이사 간에 결연증서 서명 후 상호 증서 교환과 자매결연 액자 증정식을 가졌다.
또한 ㈜한솔교육은 관산리 주민들에게 마음의 풍요를 얻을 수 있도록 한솔도서 525권 및 비품(책장, CDP카세트 등)을 기증했고 관산리 마을에서는 칠갑산 아래 청정지역에서만 생산되는 무공해 밤(80kg), 구기자(10kg), 한과(30kg)를 준비해 서로간에 상호 전달식을 준비했다.
이 외에도 인절미 떡메치기 등 농촌에서만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해 ㈜한솔교육임원들과 함께 했으며 모두의 축하 속에서 농촌사랑 자매결연식을 치렀다.
앞으로 관산리와 서울 ㈜한솔교육은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농산물 직거래, 농촌 일손돕기, 농촌 체험활동 참여 등 다양한 우호적 교류와 협력이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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