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회 청양군의회(의장 박상진) 임시회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개회첫날인 6일에는 200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에 따른 예결특위 구성 결의안 등 회기 일정을 의결했다.
또 군의원들은 6일과 7일 이틀동안 군의 주요 사업장을 답사했다.

6일에는 총 사업비 4억원이 투자되는 원앙공원 조성 사업장과 14억원이 소요되는 고추랜드, 공설운동장 리모델링 사업장 7일에는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 구기자타운 조성부지, 목재문화체험장 예정지, 청남보건지소 신축 부지, 청흥영농조합법인 등을 답사했다.
군의회는 군의원의 현지 답사 결과 보고서를 채택, 잘된 것은 발전을 미흡한 점은 보완 개선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8일부터 11일까지 예결특위를 가동, 군이 제출한 제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상수도급수 조례 등 상정안건을 처리하고 12일 폐회한다.

최택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