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공사의 질향상과 건설사업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건설공사 부실방지 기반구축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청양군은 설계 및 시공부실 방지로 건설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공사기술관리팀을 구성 및 운영키로 했다.
또한 예산절감 및 공사감독강화를 위해 통합감리제 운영, 민원 및 부실공사 사전제거를 위해 예비준공검사제 도입, 책임시공의식 제고로 성실시공을 위해 공사참여자 실명시공을 추진키로 했다.
세부추진계획에 따르면 10억 이상 공공사업을 대상으로 시방서, 공법, 수량, 단가산출, 시설물 등 분야별 적정성 검토와 매분기별 공사현장 시공실태 점검 및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기술직공무원 6명으로 공사기술관리팀(설계시공)을 구성 및 운영한다.
또한 군내에서 동일시기에 집행되는 사업종류가 유사한 공사를 묶어 통합감리용역제도를 시행하여 예산절감과 전문성 있는 시공관리로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건설공사 ‘통합감리제'를 운영하며 공사비 2억 이상, 공사기간 6개월 이상인 공사에 대해 공사 준공 전 예비준공검사 실시로 계약된 설계내용과 불·부합사항, 민원예상내용, 부실시공 등의 시정조치를 하여 부실시공 및 민원사항 제거를 위한 예비 준공검사제를 운영키로 했다.
한편 공사참여기능공까지 공사현장에 명단을 게시토록 하여 건설시공에 대한 책임의식 제고로 부실공사예방을 유도하기 위해 공사참여자 실명시공 및 실명표지판을 설치 및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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