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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은 정신건강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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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은 정신건강의 날
  • 청양신문
  • 승인 2005.04.04 00:00
  • 호수 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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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보건의료원은 4월 4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 없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나섰다.
보건의료원은 요즘 들어 유명 연예인을 비롯하여 정신질환으로 인해 자살 등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여 조기치료를 통해 예방활동에 주력키로 했다.

정신건강을 위해 △긍정적으로 세상을 본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산다. △반가운 마음이 담긴 인사를 한다. △하루 세끼를 맛있게 천천히 먹는다.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한다. △누구라도 칭찬한다. △약속시간에 여유있게 가서 기다린다. △일부러라도 웃는 표정을 짓는다. △원칙대로 정직하게 산다. △때로는 손해 볼 줄도 알아야 한다. 등 10가지 정신건강 수칙과 ◇위험하고 사고를 일으킨다. ◇격리 수용해야 한다. ◇낫지 않는 병이다. ◇유전된다. ◇특별한 사람이 걸리는 병이다. ◇이상한 행동만 한다. ◇대인관계가 어렵다. ◇직장생활을 못한다. ◇운전 운동을 못한다. ◇나보다 열등한 사람이다. 등 10가기 편견을 바꿀 것을 당부했다.

전용화 지역보건담당은 “이런 질병은 조기치료를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고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라며 “주위 사람들의 냉혹한 시선과 편견을 버리고 따뜻한 관심을 가져준다면 우리 정신질환자에겐 훌륭한 치료제이고 보약이 될 수 있다."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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