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도시민의 참살이(Well-being) 문화확산과 그린투어 산업기반 구축을 위한 그린-컴(Green-come)운동을 전개한다.
군은 주 5일 근무제 등 여가시간 증가에 따른 5도 2촌시대가 열림에 따라 도시민의 욕구를 청양에서 충족시키면서 지역을 발전시킨다는 전략으로 그린투어리즘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 16일 조직개편을 통해 이 같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이끌어갈 전담부서로 관광기획과를 설치하여 그린투어담당과 농림과에 친환경농업담당을 신설하는 등 야심찬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관광기획과에서는 이 같은 그린투어산업을 군정 전 분야에 접목하고 도시민, 출향인, 군민, 공직자 등 모두가 참여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그린-컴(Green-come)' 운동을 적극 전개키로 했다.
‘그린-컴(Green-come)' 운동이란? 청양으로 오다(가다)의 뜻으로서 청양으로 도시사람(소비자)을 올 수 있도록 하거나 갈 수 있도록 하여 청양의 그린투어 체험토록 하는 운동으로 도시와 농촌이 서로 사랑하고 하나가 되어 서로 상생하자는 것이다.
군은 이 같은 그린컴 운동으로 △군정 전 분야에 그린투어 마인드 접목 △출향인 가족고향 찾아보기 △내고장 친환경 농축산물 가꾸기 △전 공직자 도시가정과 자매가족 맺기 △1마을 1도시 결연운동 확산 △학생 그린투어체험 참여 △청양그린투어의 날 운영 △그린투어협력체계 구축 △대대적인 그린투어마케팅 활동전개 △감동적인 그린투어서비스 제공 등 10대 중점과제를 선정 추진할 계획이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