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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추경예산 1,623억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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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추경예산 1,623억원 확정
  • 최택환 기자
  • 승인 2004.09.20 00:00
  • 호수 57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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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예산 1,509억원 보다 113억원 증가

테니스장 조성 등 19개 분야 12억원 삭감
청양군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총 1천623억8천만원으로 확정됐다.
청양군의회는 지난 16일 제118회 청양군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개최하고 예결 특위에서 심의한 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시켰다.

이번에 확정된 제2회 추경예산안의 총 규모는 1천623억8천50만원으로 이는 당초 예산1천509억원 9천202만원 보다 7.5%인 113억8천848만원이 증액된 예산이다.
이 중 일반회계는 1천4천995만원 보다 6.1%인 83억9천848만원이 증가된 금액이다.
세입부문에 있어 자체재원은 당초 178억1천361만원에 비해 85억183만원이 늘어난 263억1천544억이다.

의존재원은 당초예산 1천207억 4천615만원보다 악335만원이 감소한 263억 1천544억원이고 지방 교부세는 596억6천300만원으로 당초 예산보다 18억600만원이 늘어난 수치이다.
이와함께 보조금에서는 국고 보조금이 37억4천410만원이 감소되고 시도비 보조급은 1억8천347만원이 증가된 210억 8천44만원으로 변경 편성됐다.
이를 성질별로 분류하면 경상예산은 5억6천137만원이 증가된 325억6천432만원이고 사업예산은 1천124억원으로 당초예산 보다 7억1천440만원이 줄었다.

기타 경비도 당초 보다 7억1천440만원이 줄어든 19억 3천578만원이다.
세출예산은 일반행정비가 전체 예산의 21.34%인 313억5천699만원, 사회개발비 574억5천96만원(39.09%) 경제 개발비 551억8천40만원(37.55%) 민방위비10억 3천41만원(0.70%),기타경비는 19억3천578만원(1.32%)으로 짜여졌다.

또 특별회계의 총 규모는 모두 10종에 154억2천227만원으로 당초 예산보다 29억9천만원이 늘어난 규모이다.
변경 내용은 상수도에서 436만원, 주택사업에서 2천179만원이 각각 감소되었으며 의료보호기금은 6천956만원, 새마을주민소득지원기금 3천966만원이 당초 예산보다 각각 증가했다.
또 농공단지에서 2억5천818만원, 하천골재 21억2천271만원,지역발전기금  4억9천450만원, 먹는샘물 1천793만원이 각각 늘어났다.

주요 투자 사업으로 신규 또는 증액된 사업은 총 29건에 110억 8천100만원이다.
이 가운데 청양시장 현대화사업 20억원, 줄무덤 성지 개발사업 13억600만원, 청남보건지소 신축 4억2천900만원, 장평소방대기소 신축 3억원, 노인쉼터조성 사업 6억원 등 국도비 보조사업 11건에 모두 59억 3천300만원이 투입된다.

또 특별 교부세 사업은 4건으로 향토상품전시 판매장 건립 6억원, 지천백세공원 5억원, 청양`향교 도로개설 3억원,지방상수도개량 1억원 등 15억원.
또한 자체 사업은 청사증축 1억900만원, 운수업계운영비 지원 3억900만원,마을회관 ,다리 신설 등이 추진된다.

감액된 사업은 총 19건에 12억7천357만원으로 감액 조서는 다음과 같다.
△홍보책자 발간 1억2천400만원△청양군 브랜드 개발 2천만원△저치단체 교류 5백만원△상징노래제작용역 3천만원△ 행사비 (현수막,메달,참가비 1천100만원△군민아카데미 2천만원△장곡지구가로등 1천530만원△지천백세공원 순환도로가로등 1천500만원△청양읍게이트볼장 테니스 조성 부대비 4억400만원△공설운동장 본부석 보도블럭 1천500만원△장애인재활센터 관정 800만원, △개곡리유원지 샤워장 2천527만원△구기자 표시등록 용역 3천만원△청수리 용수로복구 4천만원은 전액 삭감됐다.

반면 일부삭감된 사업은 지천백세공원 순환로 3억원 중 2억원이,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 3억원 중 2억원(군수포괄사업비), 친환경품질인증작목반벼 건조시설지원 3천만원중 800만원, 향토상푼전시판매장 6억원 중 2억원이 감액돼 예비비로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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