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04년도 을지연습 훈련이 23일 부터 28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청양군 일원에서 열린다.
청양군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시환군수와 이문영대대장 등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을 성공리에 끝내기 위한 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열리는 을지훈련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 부합되는 실제 모의 훈련을 통해 총력안보태세를 확립하는데 주안점이 맞춰졌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장하여 모의 훈련으로 실시되는데 국가위기 관리 연습 강화, 전시 국가비상계획을 숙지하는 한편 다중 시설 테러대비태세 확립,국가 핵심 시설 방어에 따른 실제 상황을 가장한 모의 훈련이 실시된다.

최택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