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고소득 특화작목인 구기자를 세계적인 특산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관계기관에서는 94년도까지는 현재 재배면적 119ha를 4배이상 확대 보급하여 460ha로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구기자 재배농가를 전농가의 70%인 7천농가에 구기자 재배를 보급하고 구기자의 생산량도 1,000M/T로 증가시킬 계획이다.
  또한 생산량의 안정적 판로 보장을 위해 계약 생산 체계를 이루고 대단위 구기자 가공공장을 설립, 전 생산량의 2/3인 700M/T를 구기자 발효주, 구기자 엑기스, 구기자 과립차 등의 가공생산 판매하여 군내 구기자 과립차 등으로 가공생산 판매아여 군내 구기자 총수익을 현재의 33억에서 128억원 이상으로 끄러 올린다는 목표아래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기공식을 가진 청양구기자 시험장은 청야의 구기자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기 위한 산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만여평의 부지에 총 15억원을 투입, 건설되는 구기자 시험장에서는 20여명의 연구진들이 구기자의 과학적 성분과 효능에 대한 분석, 구기자 재배기술에 관한 연구는 물론 지역의 토양과 기후에 적합한 품종개발, 소득증대를 위한 판로개척 및 가공기술 개발 등으로 수출 전략 작목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병에 강하고 품질이 우수하며 다수확인 신품종을 육성하고 노동력 절감을 위한 생력재배 기술을 개발하며 수요확대를 위한 다양한 신제품 개발 등 청양구기자를 세계속의 고소득 특화작목으로 새롭게 탄생시킬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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