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대 39의 압도적인 표차로 초대 민선축협중앙회장에 당선된 명 회장은 연안명씨로 운곡이 고향. 청양중학교(2회), 청양농고(1회)를 졸업 서울대 농과대학에 진학한 명 회장은 농업경제학을 전공 사회에 진출, 농수산부 농촌진흥청을 오가며 농수산부 제 1차관보를 지낸뒤 86년 축협중앙회장에 취임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일생을 농촌운동에 바치겠다"던 어린시절 꿈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는 명 회장은 한국 4H구락부 중앙 후원회장, 복지농도원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농촌 부흥운동의 선구자로 우똑 솟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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