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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양신문
  • 승인 1992.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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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채 신임 청양등기소장

"법몰라 피해보는 사람 위해 소장실 항시 개방"


  국교소사에서 교사를 거쳐 논산군 교육감을 지낸후 현재 서울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국민학교때 은사 김태형 변호사를 가장 존경한다는 신임 윤영채(40)청양 등기소장.
  그 또한 논산중학교를 졸업후 농사를 지으며 독학으로 법을 공부 dsmf에 이른 입지전적(?)인물이기도 하다.
  78년 5월 강경지원 법원서기보로 출발 공주지원 호적.민사.형사.등기계장 등을 거친후 예산등기소에서 88년 사무관 승진시험에 합격. 91년1월 홍성지원 등기담당관으로 근무하다 지난 7월1일자로 청양등기소로 부임했다.
  "청양은 84, 85년 등 소장직대 근무로 잠깐씩 근무했으며 순회심판시 지원장을 수행 수차례 들린적도 있어 직원들도 한가족같은 분위기를 느낀다"며 법을 몰라 피해보는 사람들의 위해 소장실은 항시 개방하겠다고, 궁금하고 답답한 민원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부담없이 찾아주길 바란단다.  한때 사법고시에 뜻을 두어 무리한 공부로 건강을 해쳐 건강상태가 좋지 않으며 평시 조용한 성품이나 옳다는 소신이 서면 뜻을 굽히지 않는 강직한 면을 가지고 있다.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취미는 독서와 등산, 농산군 상월면 대평리가 고향으로 공주시 신관동 자택 아파트에는 부인 권광옥(38)씨와 2남 1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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