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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지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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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지회장 이.취임식
  • 청양신문
  • 승인 1992.07.11 00:00
  • 호수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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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오전 11시 군민회관에서는 새마을운동 중앙협의회 청양군 지회장 이.취임식이 있었다.
  정동기 군수와 이근수 군의장등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원등 2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식에서 지난 86년 3월부터 6년4개월간 동 지회장을 맡아오던 임춘수 전임지회장이 물러나고 신임 지회장에는 정원영 전 청양군 부군수가 취임했다.
  퇴임하는 임춘수 전회장은 이임사에서 "한태 새마을운동에 불어닥친 폭풍으로 큰 아픔과 시련을 당해왔다"며 그러나 새마을운동은 국가나 민족을 위한 국민운동이란 확신을 가지고 실추된 명예회복과 침체에서 벗어나 지역사회발전과 삶의 질을 높여가는데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전 지회장은 재임기간중 산하 5개찬데간의 화합분위기 조성과쾌적한 환경조성 및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조직 육성에 쵯너의 노력을 한 것으로 회원들에게 평가받아왔다.
  또한 신임 정지회장은 새마을운동을 지난 70년대초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하면된다"는 자신감을 불러일으킨 국민 자각운동이요 잘살기 운동이라고 말하고 "이제는 과거의 물량과 실적위주 사업에서 질적 수준을 높여 정신문화운동쪽으로 탈바꿈해야 할때"라고 말했다.
  한편 임춘수 전임 지회장에게 공로패와 함께 군수 및 새마을지도자 일동이 주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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