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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간이급수 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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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간이급수 시설 확충
  • 청양신문
  • 승인 1992.07.11 00:00
  • 호수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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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3억4천만원 투자
  청양군에서는 농약이나 가축분뇨 등으로 인하여 농촌급수 상태가 날로 악화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사업비 3억4천만원을 확보하여 대대적인 간이급수 시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사업별 내역을 보면 쓰레기 매립장 및 광산 폐광재, 축산폐수 등으로 심각한 급수난에 시달리고 있는 청양읍 적누리 고적골에 2천만원, 운곡면 신대리에 4천만원, 남양면 흥산리에 4천만원등 새로 신설되는 3개소에 1억원을 투입하여 2월부터 공사를 착공, 현재 완공단계에 있으며 농공단지 조성에 따른 대기업체 입주 등으로 급격한 도시화 형태가 이루어지고 있는 정산면 서정리에 1억6천만원을 투입하여 기존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확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추경에도 도비 3천2백만원을 비롯하여 군비 등 8천만원과 서업비를 추가 확보하여 남양면 금천리와 운곡면 추광리에 각각 신설 및 이전 사업을 이달초에 착공, 연말가지 완공하여 총 5백여 가구 2천명의 주민들에게 양질의 안전수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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