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청양농고 체육관에서 있은 청양 JC회장기쟁탈 직장 친선배구대회에서 청양중학교팀이 지난 90. 91년에 이어 우승, 3연패하여 우승기를 영원히 간직하게 됐다.
모두 11개팀이 참가 토너먼트로 치러진 이날 배구대회 B조 결승진출전인 군청과 청양농고와의 대전에는 정동기 군수가 지난 6월의 축구대회 출전에 이어 또다시 출전 1세트에서 34:32까지가는 진기록을 세우며 손에 땀을 쥐게하는 접전을 연출한 끝에 청양농고팀이 세트스코어 2:1로 격국 힘겹게 승리하기도 했다.
정 군수의 이날 출전은 주민친선과 화합분위기 조성에 일조를 했다고 주위에서는 한마디씩.
한편 이날 팀 전적 및 개인상 시상은 다음과 같다.
▲우승:청양중 ▲준우승:청양농고 ▲공동3위:군청.청양신문
□개인상
▲최우수선수:김대식(청양중) ▲감투상:정동기(청양군수) ▲단체응원상:청양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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