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국토공원화사업 가로화단과 교차로 승강장의 꽃박스 내에 각 읍·면 자체 인부를 활용하여 여름 꽃 식재에 나섰다.
군은 가로화단용 메리골드 3만그루본, 살비아 1만6천그루본, 패랭이 1만그루 등 총 6만여본을 가로화단 내에 심어 여름철 관광객을 위한 볼거리와 청양군의 아름다운 꽃길 홍보와 이미지 향상을 높이고, 교차로, 승강장주변에 2만여본에 달하는 멜람포디움, 일일초등 지역민에 볼거리 제공과 도로변 경관향상을 위해 식재하고 있다.

또한, 목면 지곡리∼대평리에는 청양군 공무원이 2003년 해외 배낭여행시 구입한 꽃씨로 생산한 꽃묘 2만여본을 식재하여 군 예산 절감과 전공무원이 참여하고 지원하는 청양군 국토공원화사업이 되고 있다.
특히 군은 전 마을 꽃길 조성을 위해 마을입구와 진입로 등에 메리골드 12만본을 6월초부터 마을단위별 꽃을 식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도변 가로화단, 꽃박스와 연계하여 청양군 마을단위까지 꽃길 조성으로 군 전역은 6월말부터는 ‘아름다운 청양’ ‘flower 청양’ ‘꽃과 함께하는 청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청양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