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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중소기업제품 판매기획전 참가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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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중소기업제품 판매기획전 참가 저조
  • 최택환 기자
  • 승인 2004.05.31 00:00
  • 호수 56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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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에서 7개 업체만 참여

청양군이 군내 중소기업에 대한 홍보와 판매 지원 대책이 극히 미흡하다는 여론이 비등하다.
특히 중소기업제품 판매 기획전에 참여율이 너무 저조 참가하는데 의미가 부여됐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이는 지난 5월 실시될 제8회 충청권중소기업판매기획전에 7개 업체만 참가하는 등 저조한 실적을 보였기 때문이다.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 충청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제8회 충청권 중소기업판매기획전은 지난5월7일부터 11일까지 5일동안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 됐었다.
이 기간동안 청양군에서는 둔송구기주, 대한상사의 김, 청양벽돌(황토벽돌), 칠갑산구기자한과영농조합의 구기자 한과, 청양구기자원예협동조합의 구기자 차, 칠갑산주조의 구기주, 사슴영농조합의 홍삼녹용 등 7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같은 중소기업판매기획전을 개최하게 된 것은 각종 중소기업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의 인식을 높여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그러나 이런 판매전에 청양고추와 고춧가루, 도자기, 김치, 냉면육수, 국수, 영농제품, 칠갑산 맑은물 등 다양한 제품들이 생산되고 있는데도 전혀 참가시키지 못해 군의 중소기업 지원 의지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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