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어린이날을 비롯해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 날 등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날이 어느 달보다 많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을  꽃이나 선물에 담아 전달하곤 하는데, 꽃마다 그 의미가 있듯이 선물에도 의미가 있다는데...
생일이나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날에는 가까운 사람이나 애인사이에 선물을 주고 받는다. 특히 애인 사이에는 목걸이나 목도리 등을 주곤 하는데, 어떤 곳에서는 목도리의 의미가 ‘이별’이라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또 어디서는 “넌 내꺼야”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어느 누가 선물에 이런 의미를 부여했는지는 몰라도 그 선물을 주고 그렇게 되면 우연의 일치일 뿐이다.  꿈의 해몽처럼 선물과 의미가 일치된 것만 생각이 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혹은 선물을 준비할 때 일부러 담긴 의미를 내포하는 선물을 준비 할 수도 있다.  상업적인 목적으로 해당회사에서 의미를 담아 퍼뜨린 소문일 수도 있다.
아래는 우리가 쉽게 접하는 선물의 의미이다.
꽃(당신과 함께 하고 싶어요) / 옷(당신을 영원히 지켜주고 싶어요) / 책(당신의 성적을 믿습니다) / 사탕(당신을 좋아해요) / 반지(영원히 내 곁에 있어주세요) / 거울(나를 잊지 마세요) / 우산(어떤 경우라도 당신을 보호하겠습니다) / 장갑(진실해지세요) / 라이터(당신은 나의 첫사랑이에요) / 스카프(당신을 영원히 사랑합니다) / 만년필(당신의 성공을 빕니다) / 손수건(이별 그후 만남을 기다리겠어요) / 열쇠고리(당신의 행운을 기원합니다) / 마스코트(친구가 되고 싶어요) / 목각인형(좀 더 진실해 주세요)  
아무리 선물에 의미가 있더라도 선물의 선택에 있어서 우선 생각해야 할 것은 ‘상대방이 필요한 기쁨을 주는 선물’이 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