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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투 동후외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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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투 동후외 창립
  • 청양신문
  • 승인 1993.04.11 00:00
  • 호수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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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에 신만재씨 선임
지역권투선수 발굴과 후배양성을 위한 청양 권투 동우회가 결성됐다.
지난 4일 오후 7시 읍내리 왔다식당에서 29명의 회원이 모여 첫모임을 가진 이 권우회의 회장에는 신만재(38. 건설환경신문 청양.부여주재기자)씨가 선임되었는데, 지난 73년부터 5년간 학생 및 일반부 권투 밴텀급 충남 대표선수로 활약했으며 현재도 충남 복싱연맹 이사로 있는 신 권우회장은 "침체되어가는 지역권투를 다시 활성화 시키고 후배양성을 위해 한알의 밀알이 되고자 뜻을 모아 이 회를 만들게 되었다"며 지역 체육진흥에도 일조를 하고 싶다고.
이날 첫 권우회 모임에는 사업차 귀국한 길에 고향에 들른 미국 LA거주 임갑용 이회후원회장이 참석 금일봉을 전달했으며 전 L.플라이급 국가대표이자 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겸 대전대학 복싱부 감독으로 있는 한정훈씨가 축하차 방문하기도 했다.
한편 권우회 고문에는 임인창, 이종립씨가 맡았으며 이밖에 다수의 후훤회원을 두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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