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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부군수실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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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부군수실 좁혀졌다.
  • 청양신문
  • 승인 1993.04.11 00:00
  • 호수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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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문턱도 낮아져야"
청양군청의 군수.부구수실 공간이 크게 좁혀졌다.
청양군은 이달초 군수.부군수실 축소 조정 공사를 통해 종전 37평 크기의 군수실중 화장실과 휴식식을 없애는 등으로 29.5평으로 좁히고 31.2평이었던 부군수실은 13평으로 크게 축소하였다.
또한 기존 군수실의 화장실과 휴식실 폐쇄로 생겨난 공간은 집기 보관창고로 활용키로 했으며 지금까지 사용하던 부군수실은 상황실로 상용하고 기존의 상황실중 13평을 칸막이하여 부군수실로 사용하기로 하고 남은 20평은 일반 사무실로 활용키로 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전해들은 주민들은 신정부가 추진한 고위공직자 사무실 축소와 맥을 같이하는 것 같아 고무적인 처사로 받아들이면서 공간축소뿐 아니라 앞으로 "군수실 문턱도 낮아져야 한다"며 주민과의 격의엇는 대화와 부담없는 대면도 자주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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