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에서는 강력한 방범활동으로 범죄분위기를 제압하고 발생 범죄를 소탕, 부녀자가 마음놓고 밤거리를 다닐 수 있는 치안수준으로 민생치안상태를 확보하고 엑스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방범활동 강화를 목적으로 한 '범죄소탕 180일 작전'을 전개 중이다.
이를 위해 1단계로 지난 3월 25일부터 4월3일까지 10일간의 범죄첨보수집 및 정리기간을 거친후 2단계로 지난 4일부터 오늘 9월30일까지 180일간을 검거소탕기간으로 정한 경찰은 강도와 조직폭력, 학교주변 불량배와 강간 등 성범죄, 가정파괴범 및 미성년자 약취유인등 반인륜적 범죄, 도박, 마약밀래, 부정식품 유통등 반사회적 범죄와 기타 공익에 반하는 범죄, 흉악범 등을 주요 소탕대상으로 가용 경찰인원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 예방치안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지.파출소를 기초 단위로 방범활동 체제를 유지하고 범인성 유해업소를 지속적으로 정화키로 했으며 자율방범대등 전 방범 역략을 가용화, 방범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초등수사 현장 필검 체제를 확립하고 기소중지자 등 주요수배자를 완전 검거토록 하며 강도. 강간. 조직폭력등 5대사법에 대해서는 집중 소탕을 벌여나가기로 하고, 도난차량을 이용한 범죄의 원천적 봉쇄와 주요 미제사건 등의 조기해결등 형사활동도 크게 강화하기로 했다.
청양경찰서에서는 이와같은 '180일 범죄소탕작전'의 성공적 수행과 각오를 다지기 위해 지난 3일 오전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형사 다짐대회를 갖고 범죄소탕에 임하는 자세와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