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5일 저녁 이병준 청양군수를 비롯한 기관장과 스님 및 지역 불자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을 가졌다.
청양읍 십자로에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는 탑을 세우고 가로변에 300여개의 연등을 달고 점등식을 거행, 부처님이 이땅에 오신 거룩한 뜻과 혜명을 밝히고 청양지역의 발전과 5만여 군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사암연합회장 보연스님(장곡사주지)은 점등식을 맞아 대자대비하신 석가세존이 중생 구원과 정토 구현을 위해 보이신 대원력을 받들어 지역민간의 화합과 자비 실천으로 평화와 복락이 항상하는 청양이 이룩되길 불보살님께 발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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