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천안에서 개최되는 제45회 도민체육대회의 출전을 대비한 군 체육회 이사회가 지난 24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사회는 군체육회장인 이병준 군수가 회의를 잠시 주재했으나 군체육회의 민간주도를 위해 이군수가 자진 이석이후 안종열 부회장이 회의를 주재, 한층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회의가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선수 강화훈련등 도민체전 출전대비 계획과 출전 경비에 대한 예산승인 문제와 함께 체육회 기금 조성 방안 및 체육인 저변학대를 위한 체육회 사무국의 운영활성화에 대한 논의 등이 있었다.
또한 15명 정도의 신규 이사 영입문제는 도민체전후 임원개선 이사회를 열어 함께 처리키로 했다.
금년 45회 도민체전에 청양군은 선수 1백5명, 임원 47명등 1백52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으로 있어 잔년대회의 임원 82명, 선수 46명등 총 1백28명의 선수단보다 24명이 늘어난 선수단이 참가키로 했으나 출전 예산은 4천40만원으로 작년보다 2백60만원이 삭감되었다.
한편 도민체전 서누단 결단식은 다음달인 10월 25일 오후 2시 군청 광장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