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교통사고로 월 2명씩 사망
상태바
교통사고로 월 2명씩 사망
  • 청양신문
  • 승인 1993.11.11 00:00
  • 호수 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로 사고 줄이기 노력
청양경찰서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에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청양경찰서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금년 들어 10월말까지 인명피해 사고가 288건에 사망 22명부상 495명에 이르고 대물피해가 170건 등 총 45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하루평균 1.5건에 이르고 있다고 밝히고 이러한 교통사고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관내 제반 도로여건을 감안 신호기, 경보 등, 횡단보도표시, 노면표시병등의 설치를 최대한 확충키로 한 것. 이를 위해 청양경찰서에서는 총 사업비 1천3백50여만원을 들여 사고 다발지역인 정산면 서정리 거리에 4색 신호기 및 횡단보도 신호등을 설치한 것을 비롯 3개소에 경보점멸등 7개를 설치했으며 대치면 주정리 주정교 등 8개소에 태양열자동발광기(쏠라이트)를 설치하고 학당리 교육청앞 등 10개소에 노면 표시병 7백66개를 설치 완료했으며 금년내로 청양우회도로 지역인 청양읍 송방리 청양중학교 옆에 4색 신호기를 설치키로 하는 외에 사고다발지역 등 교통시설물 설치 필요지역을 파악 경보 등, 교통 표지판등을 추가로 설치키로 했다. 청양경찰서는 이와 함께 자가용등의 불법운행, 불법 주 정차, 보행자 무단횡단, 차창 밖으로의 오물 투기등과 중앙선 침범, 과속, 난폭운전 및 음주·무면허 운전등을 집중단속 교통사고 예방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