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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양신문
  • 승인 1993.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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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대회성금을 경로당 월동비로
자유총연맹 청양군지부(지부장 김현식)에서는 지난달 25일 있은 안보사격대회에서 접수된 성금 36만원을 관내 경로당의 겨울철 연료비에 보태라고 청양군 상조은행에 기탁했다.

군 복싱팀 김장 담아줘
청양군 생활체육축구연합회(회장 김영춘)에서는 지난 1일과 2일 숙소를 찾아 선수들이 겨울철 식사에 어려움을 겪을 것을 염려 회원부인들이 손수 선수들의 김장을 담아줘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

사랑의 김장김치전달
청양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경자)에서는 불우이웃들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해 훈훈한 이웃의 정을 듬뿍 느끼게 했다. 여성단체협회원들은 지난 6,7일 이틀 간 관내 무의탁 노인 41세대와 모자가정세대 6세대 및 소년소녀가장 7세대 등 모두 54세대의 불우이웃 가정을 일일이 방문, 회원들이 정성껏 담은 1백80만원 어치의 김장김치를 전달, 월동준비가 힘겨운 이들을 따뜻이 위로 격려. 한편 군 상조은행에서는 이번 여성협의 김장 담그기에 10만원을 전해 이들의 고마운 뜻을 지원하기도.


느타리 재배사 화제
지난 6일밤 11시 17분경 운곡면 광암리 1구 503번지 박찬순(27)씨의 느타리 재배사 시설 비닐하우스에 화재가 발생. 1백20평의 하우스 중 80여평을 태워 5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힌 후 급히 출동한 운곡면과 청양읍 의용소방대의 신속한 진화작업으로 이날 자정께 완전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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