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경지정리지구의 영농 편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기계화 경작로 포장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되고 있다.
올해 군에서 펼친 기계화 경작로 포장사업은 청양읍 장승지구를 포함 모두 5개 지구에 4억 7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4km의 경작로를 포장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시행하는 총 4m의 경작로 포장사업은 청양읍 장승지구 600m와 남양 온직지구 700m, 화성 구재지구 800m, 운곡위라지구900m, 청양 군량지구 1,000m 등 5개 지구에서 펼쳐지고 있으며 현재 98%의 공정률을 보이며 마무리 단계에 있다.

기계화 경작로포장사업은 경지정리대상지구를 대상으로 지난 95년 청남면 인양지구 1.7km 경작로 포장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131.6km의 기계화 경작로를 포장해 원활한 농기계 소통으로 농민들의 영농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지정리가 완료된 농지의 농로를 포장하여 기계화 영농의 기반 구축과 국도, 지방도 및 농어촌도로와 연계 개발로 영농편익을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