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면민회는 몇 년전만해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는 등 활성화 됐었으나 전임 윤석원회장의 사업부진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오면서 유야무야 되고 말았던 것.
그러나 애향심이 남다른 군민회 김복영 부회장과 유만종 운영이사, 윤철훈 감사 등을 중심으로 청남면민회를 재창립키로 의견을 모아 이날 재창립케 됐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고향 청남면에서 임상윤 면장을 비롯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 면민회 창립을 축하하기로 했다.
한편 재인청양군민회(회장 김홍식)에서도 이날 군민회 합동월례회의를 개최하며 청남면민회 창립을 축하하기로 했으며 청남면 출신 우형식 인천교육청 부교육감 등 출향인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광호 인천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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