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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회·남해화학(주)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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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회·남해화학(주) 자매결연
  • 청양신문
  • 승인 1996.12.01 00:00
  • 호수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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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자금 5백만원 지원 상호교류 다짐
청양군 생활개선회 (회장 임영순) 와 남해화학(사장 우조민)에서는 28일 청양군 농촌지도소에서 정원영군수를 비롯한 기관장과 회원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상호간에 자매결연 증서를 교환하고 남해화학(주) 에서 지원하는 5백만원의 과제자금과 기념품을 증정하고 생활개선회에서 준비한 청양특산물을 주고 받으며 자매의 정을 나누고 농가생활의 질적향상과 희망찬 새 농촌을 일구어 가는데 함께 노력할것을 결의했다.
자매회사인 남해화학은 세계굴지의 비료생산업체로 지난 74년에 설립된 이래 녹색혁명과 식량자금이라는 목표로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 ‘ 80년 비료수출 유공1억불탑 수상 ’했고 연간 2백만톤의 비료와 250만톤의 화학제품을 생산 국내공급은 물론 동남아를 비롯 세계 각국에 수출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특히 남해화학은 농민을 위한 기업으로의 역할을 다하기위해 경영이익을 농촌에 환원한다는 정신으로 그간 4-H 연합회와 농촌지도자회등과 자매결연을 맺어 회원활동을 위한 과제자금지원은 물론 상호발전을 위한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한편 생활개선회에서는 과제자금을 유용하게 활용 지역농업발전과 새소득사업, 알뜰한 가정경영을 통해 생활개선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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