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원씨,‘전국공무원 문예대전’ 장관상

장평면 중추리 출신으로 현재 대전북부경찰서 정보과에 근무하는 윤승원씨가 행정자치부가 주최한 ‘전국공무원 문예대전’에서 충남경찰청 산하 직원으로는 유일하게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4월 24~28일까지 전국의 현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시조·수필·단편소설·동화·저술 등 6개 부문에 걸쳐 작품을 모집한 이번 문예대전에는 총 3천4백여점이 응모한 가운데 이중에서 입상작 58편을 선정했는데 윤씨의 수필‘단조로움과 반복에 대한 단상’이 당당히 입상작으로 뽑혔다.
입상자에 대한 시상은 7월 하순경 있을 예정이다.
윤승원씨는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인터넷으로 수필문학 홈페이지(http://my.dreamwiz.com/ysw2350)도 운영하고 있어 이번 수상작품도 그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읽을 수 있다.


재인군민회, 월례회

재인청양군민회(회장 김홍식)는 지난 8일 인천시 남동구 도림동 소재 송도양봉원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 겸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평소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주위의 칭송이 자자한 군민회 윤문수 회원(목면 출신)이 자신의 농장인 송도양봉원으로 회원들을 초대, 50만원 상당의 음식 및 주류 일체를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고향발전에 대한 건설적인 대화를 많이 나누었으며 그동안 군민회 사정으로 몇년간 미루어왔던 정기총회를 올해는 꼭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광호 인천주재 명예기자>


이성열·이치열씨 법무사 개업

재인청양군민회 회원인 이성열(운곡면 출신), 이치열(남양면 출신)씨가 지난 7월 1일 인천시 남구 주안6동 929-16 안흥빌딩 3층에 이성열법무사무소를 개업했다.
이성열씨는 20여년간 인천지방검찰청에 근무했으며 이치열씨는 그동안 경찰공무원으로 근무해 왔다.
50여개의 축하화환이 답지한 이날 개업식에는 군민회에서 김홍식회장을 비롯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개업을 축하해 주었는데 이성열씨와 이치열씨는 “성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고향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군민회 발전을 위해 20만원의 특별기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광호 인천주재 명예기자>


명덕회 운영위원회

서울에 있는 명덕회 운영위원회가 13일 서울 상의회관 지하에서 열렸다. 명덕회 회장단과 기별회장 및 운영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모임에서는 전광웅(29회) 동문을 운영위원장으로 선임했고 2000년도 사업계획 수립과 회비수납의 건 등 명덕회와 모교발전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전광웅위원장은 모임의 활성화를 위해 1백만원의 발전기금과 임원의 화합을 다지는 만찬을 마련 하기도 했다.
<김용찬 서울주재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