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집 재경군민회장(대성MPC 대표이사)은 고향 화성면의 합천초등교 어린이 농악부 학생들이 농악복이 시원찮아 사기가 줄어든다는 말을 전해 듣고 지난 3일 농악복 마련에 써달라며 학교측에 2백만원을 전했다.
이 회장은 또 이날 화성자율방범대(대장 송요원) 대원들의 지역 방역활동 비용에 보태달라며 1백만원을 자율방범대에 전달하기도 했다.
<정각현 명예기자>
정종환 청장, ‘성공시대’ 출연
정종환 철도청장이 지난 2일 밤 방영된 MBC TV의 ‘성공시대’ 프로에 출연했다.
‘성공시대’ 정청장편은 당초 지난달 21일 방영될 예정이었으나 방송국 사정으로 인해 이날 방영됐다.
소설가 이재운 장편 ‘당취’ 펴내
소설 토정비결의 작가로 널리 알려진 소설가 이재운씨(운곡면 신대리 출신)가 장편소설 ‘당취’(전 3권, 명상)를 펴냈다.
소설 토정비결의 2부 격으로 조선 중기에 조직된 승려 비밀결사체인 만취를 소재로 쓴 책으로 역사에 대한 평면적이고 관조적인 서술을 뛰어넘어 그 배후에 도사리고 있는 근원의 문제를 날카롭게 파헤친 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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