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청양군향우회 회장으로 있는 이희경 도 문화관광과장(53. 사진)이 지난 5일자로 도 예산투자담당관으로 발령받았다.
신임 이 예산투자담당관은 비봉면 출신으로 한남대학교 지역개발대학원(행정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충남도에서 예산1계장과 실업대책사업단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재경 청관회 정기총회
재경 청양군민회 관악회(청관회. 회장 한찬희) 2000년 정기총회가 오는 24일 오후 6시30분 봉천사거리에서 5분거리에 위치한 관악프라자 3층 엔젤웨딩홀 뷔페(전화 872-3300, 3332)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1부 정기총회에 이어 2부 순서로 읍·면별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을 통해 TV, 가전제품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연락처; 874-1873, 011-713-7132(윤여익 사무국장)
고향 마을회관에 노래방기기 기증
장평면 미당1리 출신으로 현재 서울에서 신성산업을 경영하고 있는 이장우씨(43)는 고향 부모님과 이웃 어르신들이 마을회관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지난 8일 고향 마을회관에 2백만원 상당의 최신형 노래방기기를 기증해 마을 노인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영위하는데 일조했다.
정구철씨, 계룡장학회장에
비봉면 용천리 출신으로 현재 계룡 신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정구철씨(신도안 신용협동조합 이사장)가 지난 12일 ‘계룡장학회’ 회장에 선임됐다.
이날 계룡출장소 신청사 회의실에서 유상곤 계룡출장소장을 비롯 관내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후원회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장학회 출범식에서 정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년·소녀가장과 불우한 학생들에게 배움의 장을 열어주고 그들의 밝은 미래를 꿈꾸게 하며, 지역 노인들에게 매년 두차례씩 무료검진 등의 사업을 펼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재인군민회 안종욱이사 창업
화성면 매산리가 고향으로 인천제철 인사부 차장을 역임한 안종욱 재인청양군민회 운영이사가 최근 30년간 봉직해온 인천제철을 퇴직하고 자원 재활용 회사인 오비자원주식회사를 창업했다.
안 사장은 30여년간 인천제철에 근무하면서 인사·후생 업무를 담당하면서 상사와 동료직원은 물론 후배들로부터 존경을 받아왔다.
지금 인천대학교 행정대학원 고위관리자과정에 재학중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