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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농민의 새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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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농민의 새 보금자리
  • 청양신문
  • 승인 2000.11.13 00:00
  • 호수 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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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농협 종합청사 준공
남양농협 종합청사 준공

【남양】 농협 조합원들의 숙원인 남양농협 새청사가 준공됐다.
8일 오전 남양농협 새청사에서 정원영군수를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과 조합원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성대히 열렸다.
남양면 농가주부농악대의 농악연주로 시작된 준공식에서는 경과보고에 이어 내빈소개와 감사패 증정이 있었다.
박호순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원과 지역농민들의 성원으로 청사를 준공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임직원들은 심기일전 지역농업 발전과 조합원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충남지역본부 김용구본부장은 격려사에서 “새로운 청사가 지역농민들의 구심체가되고 농업발전의 센터가 되길 기대한다”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혔다.
이날 준공된 종합청사는 지난해 12월부터 공사를 시작 대지 5백8평에 건평 3백9평으로 총사업비 8억1천9백만원을 투입했으며 초현대식 시설을 갗춘 청사로 사무실을 비롯해 회의실, 하나로마트 등을 갖춘 종합센터로 설립됐다.
조합원들은 조합원들의 숙원으로 새로운 청사가 마련된만큼 새로운 각오를 다져 농민을 위한 농협으로 거듭 태어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관계자들의 노력을 촉구하기도 했다.
한편 청사준공식을 마친후에는 제3부 순서로 조합원들의 영농회별 장기자랑이 펼쳐져 청사준공을 자축하고 영농회의 단결을 높이는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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