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지난해 12월 27일 동절기 부실공사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각종 시설공사에 대하여 내려졌던 공사중지 명령을 해빙기를 맞이하여 오는 3월 3일자로 일제해지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중지 해지대상 사업은 무한천 재해위험지구를 비롯한 47건으로 공사중지 해지로 각종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건설사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따라 군은 완벽한 공사추진을 위하여 철저한 공사 감독과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