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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청양·빛나는 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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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청양·빛나는 체전’
  • 청양신문
  • 승인 2000.09.24 00:00
  • 호수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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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날, 선행군민 등 64명 표창
군민의 날, 선행군민 등 64명 표창

‘위대한 청양·빛나는 체전’을 케치프레이즈로 오는 10월 1일 개최될 제39회 군민의날 기념 군민체육대회 개최일이 불과 며칠 앞으로 다가오면서 점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행사 진행 프로그램이 확정됐다.
청양읍 백천리 군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질 행사는 1일 오전 9시 생활체조교실에서 준비한 새천년건강체조와 청양초등교 어린이들의 부채춤이 식전행사로 펼쳐지면서 행사의 막이 올라 9시 30분 10개 읍·면 및 출향인 등 모두 1천5백여명에 이르는 선수단이 입장한다.
곧이어 국민의례와 군민헌장낭독(안종일 문화원장), 군정발전유공자 표창이 있은 다음 강원모 부군수가 개회선언을 하게 된다<10면에 군민의 날 분야별 군수표창자 명단>.
이어 지난 군민체전 우승팀인 청양읍의 우승기 반환이 있은 다음 정원영 군수의 기념사와 이완구 국회의원, 윤재순 군의회의장의 축사가 있고 군민의 노래 합창, 선수·심판대표선서를 끝으로 기념식을 마치고 선수단 퇴장이 퇴장하고 식후행사로 참석 군민이 참여하는 ‘21세기 환상의 파도타기’가 장관을 이룬다.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각종 경기가 치뤄진 뒤 선수단 입장과 성적발표, 시상, 폐회사, 폐회선언을 끝으로 5시 선수단 퇴장을 마지막으로 행사는 막을 내리게 된다.
군은 행사 당일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청양여상앞 송방하상주차장에서 시내버스터미널-천강아파트-공설운동장 간에 셔틀버스를 20분 간격으로 운영, 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군은 또 행사분위기를 고조하기 위해 29일부터는 읍내 일원에 대회를 알리는 가로기를 게양하고 십자로 및 청양교, 운동장 입구 등에는 경축탑을 설치하며 창공에 애드버룬을 띄우고 행사 당일에는 행글라이더, 경비행기의 축하비행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드높일 계획이다.
한편 축구경기는 23일 청양중농공고 운동장에서 예선전 및 준결승까지 끝내고 결승전만 1일 공설운동장 잔디구장에서 치루게 된다<10면에 관련 사진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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