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일 해맞이 행사를 위해 설치했던 전선이 나무가지 등으로 임시 연결된채 행사 20여일이 지난후에도 정리되지 않고 있어 등산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지난 21일 전북 군산시에서 왔다는 등산객 김모(47)씨는 “칠갑산 정상에 웬 전기줄”이냐며 “제대로 설치된 것도 아니고 위험하기 짝이 없게 연결해 전구가 추운 날씨에 얼어서 터질 지경이고 주위 산세를 조망하는데 방해가 되고 있어 철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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