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읍 송방리에 자리한 미곡처리장은 27일 지역농민과 농업관계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거보를 내딛은 것.
건평 2백40평에 약 5억원을 투입 준공한 이곳에서는 1일 1천2백가마를 처리 할 수 있는 각종 최신 첨단시설을 갖추었으며 대·소규모 도정작업과 지대미 도소매, 산물벼수매 등을 실시하게 된다.
대표 강은규씨는 “지역농민들이 정성스럽게 가꾼 벼를 소중히 가공 처리하여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지역농민들의 가르침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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