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5만8천1백30원, 3만여 가마 수매

청양군의 올해 산물벼 수매가 지난해보다 9일 앞당겨 오는 10월 4일부터 전격 실시된다.
산물벼 수매는 오는 10월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정산면 서정리 칠갑산미곡종합처리장에서 지난해 대비 22%증가된 9백톤(2만2천5백가마)을 1등품 5만8천1백20원/40㎏, 2등품 5만5천5백40원/40㎏의 가격으로 수매된다. 한편 미곡종합처리장에서는 전체물량의 8.5%인 2만2천5백가마을 정산면의 한곳에서 수매를 실시함에따라 농가의 불편을 해소코자 일요일에도 수매를 실시하고 또한 원료곡 확보 차원에서 가마당 5만6천(건조료 별도)씩 무제한 자체 매입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9월 27일 청양읍 송방리에 준공된 청양미곡종합처리장에서도 10월4일부터 산물벼를 1만 가마 이상 자체 매입할 예정으로 있어 지난해 보다 수매가 쉬워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읍면별 수매 일정은 △청양읍 9일, 14일 △운곡면 7일, 13일 △대치면 6일, 12일 △정산면 5일, 11일 △목면 4일, 10일 △청남면 9일, 14일 △장평면 7일, 13일 △남양면 6일, 12일 △화성면 5일, 11일 △비봉면 4일, 1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