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 장평중학교에서 실시된 검정시험에서 예일유치원생 31명이 응시 7~8급에 전원 합격했다.
이 가운데 하여진 어린이(7세, 한신발라)는 중학교 수준인 7급에 도전 합격했으며 만점도 8명이 나왔다.
이같은 결과는 최원장이 직접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원생들에게 한자동화와 한자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익히게 한 것이 큰 원동력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최원장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국악과 붓글씨 교사를 초빙 한자숙어는 물론 사자소학 등의 기초한자를 익히도록 할 방침이다.
한자의 열기가 오르고 있는 것은 오는 2005 학년도부터 수능시험에 포함된다는 발표와 중국 조기 유학 등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도 하나의 원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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