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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과 화합은 모교발전의 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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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과 화합은 모교발전의 원천
  • 김명숙
  • 승인 2002.11.18 00:00
  • 호수 48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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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중학교 총동창회 모교서 개최, 200여명 참석 성황
동영중학교 총동창회(회장 장동근)는 모교발전과 동문화합을 위해 지난 10일 모교에서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올 1월 12일 서울에서 동영중 총동창회 창립총회를 개최한 후 10개월만에 마련한 동문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200여 동문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이번 총회는 학생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교와 후배들에게 격려의 힘을 보태고 동문들은 모교를 방문,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모교에서 개최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장동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총동창회가 창립된지 채 1년이 안되었지만 모교와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줘 감사 드리고 오늘의 이 자리가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만남의 자리로 화합과 단합, 발전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병원에 입원한 강희섭 교장 대신 참석한 조정자 교감은 축사를 통해 “총동창회를 모교에서 갖게 된 것을 크게 기쁘게 생각하고 학교가 남양면 문화센터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이 힘이 정말 필요하다”고 말하고 손윤선 육성회장도 “모교발전을 위해 동창회에서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인사말을 했다.

총회에서는 최충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경과보고, 재무보고, 감사보고를 거쳐 2003년도 사업계획안을 논의하고 강욱영 수석부회장의 인사말과 10회 윤경순 동문의 시낭송에 이어 교가제창으로 1부 행사를 마쳤다.

2부 동문간 화합의 시간은 모교 급식실에 마련된 푸짐한 음식을 나누며 추억을 얘기하고 모교와 지역발전, 동문간의 화합을 다짐했으며 내년을 기약하며 모교에서의 총동창회를 마쳤다.

이날 모교를 방문한 동문들은 재학중인 후배들과 교직원에게 큰 뜻을 담고 열심히 공부해 달라는 뜻으로 필기도구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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