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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체전 팡파르, 앞으로 10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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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체전 팡파르, 앞으로 10여일
  • 청양신문
  • 승인 2000.09.17 00:00
  • 호수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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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구장에서 치뤄지는 첫 군민체육대회
잔디구장에서 치뤄지는 첫 군민체육대회

제39회 군민의 날을 기념하는 군민체육대회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청양읍 백천리 군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될 군민의 날 기념식 및 군민체육대회를 앞두고 군은 벌써부터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이날 군민과 출향인 등 2만여명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중앙단위 인사 2백91명을 비롯 군단위 2백45명, 각계대표 6백31명 등 모두 1천3백여명에게는 초청장을 발송키로 했다.
이번 군민체전은 지난해부터 공공근로사업으로 잘 가꾸어진 천연잔디구장에서 치뤄지는 첫 대회로 군은 이밖에 육상트랙도 4백m 6레인 트랙을 입체식으로 만드는 등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사전에 운동장 시설을 보완하는 등 행사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군이 다만 우려하는 것은 행여 대회당일 일기불순으로 대회를 그르칠까 하는 것.
이날 군민체전의 경기종목은 모두 12개 종목으로 육상(초·중등·일반부), 축구, 배구, 줄다리기 일반부 경기와 씨름(학생 및 일반부), 2인3각경기(리장·지도자) 등 6개 정식종목외 시범종목으로 통굴리기, 게이트볼, 볼링 등 3종목 경기 등이 읍·면 대항으로 치뤄진다.
육상은 초등부가 남·여 100m 및 400m릴레이, 중등부는 남·여 100m와 남 800m 및 혼합 400m릴레이, 일반부 남 100m, 800m, 여 100m, 400m릴레이외 10㎞ 단축마라톤, 읍면직장인 및 읍면기관단체 800m릴레이 경기 등이 있게 된다.
이밖에 1백m 장애인경기와 내빈경기로 공굴리기가, 재경·재전·재인군민회 등이 출전하는 출향인 배구대회 등이 함께 있다.
대회 시상은 1, 2, 3위 종합시상 및 종목별시상, 종목별 종합시상외 입장상과 화합상 등이 시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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