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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칠갑산 멜론 출하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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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칠갑산 멜론 출하 한창
  • 청양신문
  • 승인 2000.08.13 00:00
  • 호수 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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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맛과 품질 자랑
전국 최고 맛과 품질 자랑

청양의 특산물로 부각되고 있는 칠갑산 멜론이 본격 출하시기를 맞아 농가의 일손이 바빠지고 있다.
칠갑산멜론은 오랜 재배경험을 통한 축적된 전문기술과 물맑고 공기좋은 청정 조건에서 재배되어 당도가 15~17도로 타지역보다 2~3도 더 높아 다른 곳에서 생산되는 멜론보다 고가로 판매되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 생산된 멜론은 농산물 수입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에 수출되고 있으며 서울 가락동 농산물시장을 비롯 전국 시장에서 고품질 농산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칠갑산 멜론은 장평면 낙지리를 중심으로 분향리·관현리, 청남면, 남양면 등지에서 5월 중순부터 재배를 시작 10월까지 생산되는 고소득 작목으로 청양군내 20㏊의 하우스 안에서 출하되고 있다.
청양지역에서의 멜론재배는 지난 81년 처음 시작되었고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85년 16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종자 공동구입과 생산물 공동판매를 실시하는등 전통있는 멜론 주산단지로 성장해 왔다.
청양에서 생산되는 멜론은 머스크, 양구, 파파이야 품종이 있으며 특히 박스 포장규격으로 출하되고 있어 추석을 비롯 각종 선물용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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