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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리 신농촌마을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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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리 신농촌마을로 변한다
  • 청양신문
  • 승인 2002.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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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투입 고추가공공장, 건강원 등 복지시설
【목면】 목면 지곡리가 쾌적한 자연과 생태공간, 전통문화환경을 보전하고 농업생산이외의 다양한 소득원 개발을 위해 추진되는 신농촌 마을 가꾸기 사업마을로 선정됐다.

고인돌과 두릉윤성의 전통문화유적을 간직한 목면 지곡리는 신농촌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올해 6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농특산물 가공 유통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이 마을은 사업추진을 위해 추진위원회(위원장 조병교)가 구성되는 한편 공주대 이종국 교수의 친환경 클리닉의 자문을 받아 사업계획에 의한 설계를 마친 상태다.

또 부지매입, 가공 기계시설 구입 등도 완료돼 지난 6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신농촌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목면 지곡리에는 고추가공공장과 건강원, 저온창고 및 집하장과 판매장 등 총 면적 158평 규모의 건물 2동이 들어설 계획으로 현재 바닥공사가 끝나고 정화조 등 부대시설 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이들 공사는 오는 10월 말까지 건축공사와 기계설비 설치, 주차장 조경 등 기반시설을 완료하고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농촌가꾸기 사업이 완료되면 농업생산이외의 다양한 소득원 개발은 물론 도시민들에게 농촌체험의 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어서 군은 이 사업이 도 농간의 교류기회 확대에 기여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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