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15일 학교에서 야영하며 어린이들이 스스로 수련활동을 실천해나가는 2002 청송 야영 수련활동은 야영을 통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호연지기를 키우고 학생들 스스로 식사 준비하는 등 개척정신을 배우는 체험학습장이 됐다.
이날 4~6학년은 학교에서 야영을 하고 1~3학년은 학부모와 함께 밤 10시30분까지 수련활동을 마치고 귀가한뒤 다음날 전체 학생이 미니올림픽 등을 펼쳤다.
청송초의 가족 한마음의 밤 수련활동은 학생수가 작지만 1~6학년이 함께 마을별로 조를 짜서 야영을 하며 저학년과 고학년간의 서로 돕는 공동체를 배우고 학부모들도 참가 하여 담임교사와 교육상담을 하는 등 뜻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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