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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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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명복을 빕니다
  • 청양신문
  • 승인 2002.05.06 00:00
  • 호수 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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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째주]
■전자선씨 모친상= 대치면 주정리에 사는 전자선씨(전대치농협 조합장)의 모친 복영수여사께서 지난달 27일 향년 89세로 별세하셨다.
주정리에서 태어난 복여사는 19세에 청남면 천내리에 사는 전종돈씨를 만나 결혼했으며 이후 대치면 주정리에 정착했고 금술 좋은 부부로 소문날 정도로 행복한 가정을 이끌었으며 특히 30년전에 남편이 앞을 보지 못하게 되자 극진히 간호하여 주위의 칭송을 받았다.
지난해 6월 남편이 별세하면서 유언으로 1년만 있다가 오라는 말을 남겼는데 우연히 11개월만에 돌아가시자 주위에서는 부부의 사랑이 사후에도 이어지고 있다고 입을 모았으며 유족으로는 아들 전자선, 자은, 자영, 자한씨와 딸 순의, 자성씨가 있다.

■최재진씨 모친상= 대치면 농소리에 거주하는 최재진씨(71세) 모친 복기정 할머니께서 지난 2일 새벽 2시 88세의 일기로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 하셨다.
고 복할머니는 본관이 면천으로 아버지 복병채, 어머니 최안경 슬하의 여식으로 상갑리 430번지애서 출생 최창환 할아버지(작고)와 결혼 슬하에 3남을 두셨다.
유족으로는 아들 재진씨가 있으며 장지는 농소리 놋점 선 영이다.

■김관용 부친상= 대치면 작천리에 사는 김관용씨의 부친 김태화옹께서 24일 향년 87세로 별세하셨다.
평소 부지런하며 이웃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아 신망을 얻어 마을 이장을 맡아보기도 했으며
시조부르기를 좋아했던 김옹은 뛰어난 실력으로 각종 시조경창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정정순여사와 아들 김관용, 형찬, 순용씨가 있다.

■조웅길씨 부친상= 청남면 상장2리에 사는 조웅길씨(61) 부친 조해준 할아버지께서 향년 91세의 일기로 지난 2일 오전 7시 노환으로 자택에서 별세 하셨다.
고 조할아버지는 지난 11년 아버지 조준원, 어머니 최씨 사이에서 태어나 29년도에 부인 이월금 할머니와 혼인 슬하에 6남2녀를 두셨다.
유족으로는 건휘, 경휘, 남휘 ,관휘, 웅길, 창휘, 복순, 복선씨가 있으며 장지는 상장리 선 영이다.

■박윤화씨 부친상= 남양면 흥산리 박윤화씨(23) 부친 박영국 할아바지께서 향년 70세의 일기로 지난달 30일 밤 9시30분 노환으로 흥산리 중뜸 자택에서 별세 하셨다.
고 박할아바지는 지난 32년 부여군 외산면 비암리 320번지에서 아버지 박순봉, 어머니 유춘희 슬하의 장남으로 태어나 김옥분 여사와 혼인 슬하에 4남매를 두셨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옥분 할머니와 아들 윤화 딸 금연, 금례, 금숙, 진숙씨가 있다.

■최대규씨 부친상= 남양면 금정2리에 사는 최대규씨(45) 부친 최병권 할아버지께서 1년전 교통사고를 입은 후유증을 이겨내지 못하고 5월1일 새벽 3시 향년 77세의 일기로 보령 종합병원에서 별세 하셨다.
고 최할아버지는 지난 27년 금정리 90번지에서 아버지 최준식, 어머니 김일분 슬하의 아들로 태어나 지난 55년 부영군 장암면 장하리가 친정인 김익순여사와 혼인 슬하에 2남2녀를 두셨다.
유족으로는 아들 대규, 천구 딸 옥화, 옥숙이 있으며 장지는 화성 공원묘지이다.

■강영구씨 부친상= 운곡면 광암2리에 사는 강영구씨(45) 부친 강종석 할아버지께서 지난달 29일 새벽 5시 향년 72세의 일기로 휴동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 하셨다.
고 강할아버지는 지난 31년 광암리 210번지에서 출생 공주시 신풍면 조평리가 친정인 노복래여사와 혼인 슬하에 3남을 두셨다.
유족으로는 아들 영택, 정구, 건택씨가 있으며 장지는 광암2리 선 영이다.

■김기영씨 모친상= 장평면 죽림에 사는 김기영씨(63)모친 하순례 할머니께서 4월28일 오후7시50분 향년 81세의 일기로 묵은논이 자택에서 별세 하셨다.
고 하할머니는 지난 22년 남양면 용마리 392번지에서 아버지 하정국 어머니 김씨 슬하의 여식으로 태어나 김재환 할아버지(97년도 작고)께 출가 슬하에 3남매를 두셨다,
유족으로는 기영, 중희, 기신이가 있으며 장지는 죽림리 선산이다.

■이근형씨 상= 목면 송암리 이근형씨가 4월26일 오전 10시 44세의 아까운 나이에 간암으로 투병하다 별세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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